일기 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입상!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던 터라 더 기뻤던 것일까? "스마트폰 무선충전"부문에서 우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난생 처음 접해봤던 특허대회라는 어색함이 앞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길이 막막했던 시절이 벌써 8개월이나 지났구나..ㅋ 특허검색식을 어찌 짜야 할지 막막했고 아이디어는 어떻게 내야 할지 걱정됐는데 그럴 때면 담배 한 모금 빨면서 우리끼리 "이거 그만둘까?" 하곤 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디어에 대해 대화 하면서 화제가 즐거운 쪽으로 넘어가곤 했는데.. "상금 받으면 뭐하지?" 이러면서 말이야 ㅋㅋ 어쨌든 더 잘 할걸...하는 후회도 들면서 우리 팀원 모두 수고했다고 격려해주고 싶었다. 이제야 올리게 되는구나. 이게 나중에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데 한몫 했으면 좋겠다. 공모전도 찾아보고 토익..

일기/27 2012.11.26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취득!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실기 합격!! 사실 내심 만족하면서 쳤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는 마음에...조마조마하며 시험결과를 보려고 했으나! 이런! 바로 떠버리네; ㅋㅋ 결과 발표는 6월 1일에 났는데, 이것저것 신경 쓸게 많아서 깜빡하고 있었다가, 이제서야 확인을 했다ㅎㅎ 실기도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니 무난하게 통과한 셈인 것 같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점수 자체에도 만족한다 후훗 대신에...저 때 시험 기간이 겹쳐 버려서 아쉽게도 ㅜ__ㅜ 전자계산기 시험을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시험이라도 쳐보려고 아침에 부랴부랴 오토바이를 끌고 나가려는데, 이런! 오토바이가 고장이 나서 결국 시험도 보지 못했다 ㅠ_ㅠ; 역시 학교 다니면서 이것저것 해내려고 하면 제대로..

일기/27 2012.06.05

대사협 단기 해외봉사 합격!!

기대도 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졌다. 이번에 모집했던 '하계 단기 24기 한국 대학생 해외봉사단'에 합격을 한 것이다!우리 창원대학교에서는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5명을 뽑아 대사협으로 보내고, 전국 이력서가 한 곳에 모이는 대사협에서 2차 서류심사가 이어졌다고 한다.그 1차-2차를 내가 다 통과했다니... 여기 떡하니 내 이름이 있었다...이건 정말 행운인 것 같다 ㅠ_ㅠ; 열심히 살아야 겠다 ㅜㅜ 합격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후원하고 대사협에서 주체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12팀이 각자 다른 기간에 약 2주동안 해외봉사를 간다. 이번에 내가 가게 될 베트남은 7월 말부터 2주동안 시행하고 특수교육을 전공한 대학생들을 우대하였다.사실 나는 IT전공이라 IT에 관련된 탄자니아나 몽골쪽으..

일기/27 2012.04.20

박카스 국토대장정 신청완료!

지원기간이 9일부터~20일까지...새벽이 왔으니 오늘까지가 지원기간이구나.시험기간이다...과제다.. 뭐다 해서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는데, 오늘 대사협 해외봉사 합격소식에 힘입어!! 국토대장정에도 진심을 담아 용기를 내어보기로 했다.ㅋ 지원 완료한 김에 자기소개서에 대한 내 부족한 글솜씨도 감회할겸...내용을 한번 올려보고자 한다.부족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 주시길! 특기컴퓨터컴퓨터는 나의 보물이(었)다.유아기에 286컴퓨터를 처음 접했고, 안철수 아저씨가 바이러스를 발견했던 것처럼, 그 시절에 5.25인치 대왕디스켓에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청소년기에 나는 컴퓨터와 대화를 했다.아마 컴퓨터 지도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짜증도 부리고, 화도 내고,"너 이번에 안고쳐지면 다..

일기/27 2012.04.20

정보처리기사(3회 실기) 합격수기

드디어 발표가 났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치고나서 합격자 발표까지 한달이나 넘게 걸려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게 느껴졌다. 얼마전 쳤던 CCNA 시험의 결과가 비참해서 한동안 기분이 별로 안좋았는데, 이걸 합격해서 기분이 좋다. 이 시험은 순전히 운인 것 같다. 1과목 - 알고리즘이 응용문제가 아닌 기본적인 문제가 나왔고! ('ㄹ자 만들기' 문제가 나옴. 응용문제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무척 당황했다) 2과목 - 데이터베이스는 거의 공부를 못해서 수능때 국어시험 보는 심정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너무 다행이었다. 한 2문제 정도는 지문을 꼼꼼히 읽으면 충분히 유추가 될 수 있는 문제였던 것 같고, 나머지는 어려웠다. 이건 내가 공부를 안한 탓도 있다. 데이터베이스는 뭔가 머릿속에 그림이 잘 안..

일기/26 2011.09.02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필기 합격 수기

8.21(일) 장소는 창원공고에서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한 친구들과 함께 시험을 쳤다. 늘 그렇듯이 나는 시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시험을 치르고 나오니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 가답안이 정보처리기사에 중복되는 2과목(전자계산기 구조, 운영체제)밖에 없어서 그걸 매길 수밖에 없었다. 정보처리를 친 애들의 말을 수집해보니 이번 시험은 1,3,4,5과목은 쉽게 나왔단다. 그런데 2과목이 생각보다 어렵게 나온 것 같다. 조직응용기사는 1,3,4과목은 기출문제에서 거의 다 나온 것 같고 2,5과목은 반은 기출, 반은 생각해야 하는 문제인 것 같다. 가답안은 큐넷 홈페이지(http://www.q-net.or.kr)에 가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가답안으로 채점해보니 90 85 45 9..

일기/26 2011.08.27

[0624]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ㅠ_ㅠ 역시나 우려했던 전자계산기가 어려웠다. 데이터 통신도 어려웠지만 풀 수 있을만한 정도는 한 것 같고, 나머지는 놀랍게도 기출문제와 판박으로 나와서 조금 놀랬다. 1회때는 적어도 1,3,4과목이 쉽게 나와서 이번 2회때는 어렵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상을 뒤엎는 일이었다. 그래도 저 3과목이 쉽게 나와줘서 어렵지 않게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평소보다 열심히 공부에 매진해 준 나에게 대견스럽다ㅋㅋ 고칠 것은 너무나도 많지만, 지금은 칭찬해주자 ㅋㅋ 3월에 한번 떨어지고(그땐 솔직히 공부 안했다ㅋㅋ) 이번에 드뎌 붙는구나..캬 전자계산기에서 답이 자꾸 바뀌어서 조마조마했다. 하마터면 과락할뻔 ㅜ 역시 공부 안한 분야기도 하고, 여론이 어려웠다고 하더라. 거의 다 감으로 때..

일기/26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