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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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입상!일기/27 2012. 11. 26. 05:20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던 터라 더 기뻤던 것일까? "스마트폰 무선충전"부문에서 우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난생 처음 접해봤던 특허대회라는 어색함이 앞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길이 막막했던 시절이 벌써 8개월이나 지났구나..ㅋ 특허검색식을 어찌 짜야 할지 막막했고 아이디어는 어떻게 내야 할지 걱정됐는데 그럴 때면 담배 한 모금 빨면서 우리끼리 "이거 그만둘까?" 하곤 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디어에 대해 대화 하면서 화제가 즐거운 쪽으로 넘어가곤 했는데.. "상금 받으면 뭐하지?" 이러면서 말이야 ㅋㅋ 어쨌든 더 잘 할걸...하는 후회도 들면서 우리 팀원 모두 수고했다고 격려해주고 싶었다. 이제야 올리게 되는구나. 이게 나중에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데 한몫 했으면 좋겠다. 공모전도 찾아보고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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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자동화산업기사 취득!일기/27 2012. 6. 5. 03:53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실기 합격!! 사실 내심 만족하면서 쳤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는 마음에...조마조마하며 시험결과를 보려고 했으나! 이런! 바로 떠버리네; ㅋㅋ 결과 발표는 6월 1일에 났는데, 이것저것 신경 쓸게 많아서 깜빡하고 있었다가, 이제서야 확인을 했다ㅎㅎ 실기도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니 무난하게 통과한 셈인 것 같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점수 자체에도 만족한다 후훗 대신에...저 때 시험 기간이 겹쳐 버려서 아쉽게도 ㅜ__ㅜ 전자계산기 시험을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시험이라도 쳐보려고 아침에 부랴부랴 오토바이를 끌고 나가려는데, 이런! 오토바이가 고장이 나서 결국 시험도 보지 못했다 ㅠ_ㅠ; 역시 학교 다니면서 이것저것 해내려고 하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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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협 단기 해외봉사 합격!!일기/27 2012. 4. 20. 04:42
기대도 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졌다. 이번에 모집했던 '하계 단기 24기 한국 대학생 해외봉사단'에 합격을 한 것이다!우리 창원대학교에서는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5명을 뽑아 대사협으로 보내고, 전국 이력서가 한 곳에 모이는 대사협에서 2차 서류심사가 이어졌다고 한다.그 1차-2차를 내가 다 통과했다니... 여기 떡하니 내 이름이 있었다...이건 정말 행운인 것 같다 ㅠ_ㅠ; 열심히 살아야 겠다 ㅜㅜ 합격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후원하고 대사협에서 주체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12팀이 각자 다른 기간에 약 2주동안 해외봉사를 간다. 이번에 내가 가게 될 베트남은 7월 말부터 2주동안 시행하고 특수교육을 전공한 대학생들을 우대하였다.사실 나는 IT전공이라 IT에 관련된 탄자니아나 몽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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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국토대장정 신청완료!일기/27 2012. 4. 20. 02:50
지원기간이 9일부터~20일까지...새벽이 왔으니 오늘까지가 지원기간이구나.시험기간이다...과제다.. 뭐다 해서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는데, 오늘 대사협 해외봉사 합격소식에 힘입어!! 국토대장정에도 진심을 담아 용기를 내어보기로 했다.ㅋ 지원 완료한 김에 자기소개서에 대한 내 부족한 글솜씨도 감회할겸...내용을 한번 올려보고자 한다.부족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 주시길! 특기컴퓨터컴퓨터는 나의 보물이(었)다.유아기에 286컴퓨터를 처음 접했고, 안철수 아저씨가 바이러스를 발견했던 것처럼, 그 시절에 5.25인치 대왕디스켓에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청소년기에 나는 컴퓨터와 대화를 했다.아마 컴퓨터 지도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짜증도 부리고, 화도 내고,"너 이번에 안고쳐지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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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3회 실기) 합격수기일기/26 2011. 9. 2. 15:59
드디어 발표가 났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치고나서 합격자 발표까지 한달이나 넘게 걸려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게 느껴졌다. 얼마전 쳤던 CCNA 시험의 결과가 비참해서 한동안 기분이 별로 안좋았는데, 이걸 합격해서 기분이 좋다. 이 시험은 순전히 운인 것 같다. 1과목 - 알고리즘이 응용문제가 아닌 기본적인 문제가 나왔고! ('ㄹ자 만들기' 문제가 나옴. 응용문제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무척 당황했다) 2과목 - 데이터베이스는 거의 공부를 못해서 수능때 국어시험 보는 심정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너무 다행이었다. 한 2문제 정도는 지문을 꼼꼼히 읽으면 충분히 유추가 될 수 있는 문제였던 것 같고, 나머지는 어려웠다. 이건 내가 공부를 안한 탓도 있다. 데이터베이스는 뭔가 머릿속에 그림이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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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필기 합격 수기일기/26 2011. 8. 27. 03:17
8.21(일) 장소는 창원공고에서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한 친구들과 함께 시험을 쳤다. 늘 그렇듯이 나는 시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시험을 치르고 나오니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 가답안이 정보처리기사에 중복되는 2과목(전자계산기 구조, 운영체제)밖에 없어서 그걸 매길 수밖에 없었다. 정보처리를 친 애들의 말을 수집해보니 이번 시험은 1,3,4,5과목은 쉽게 나왔단다. 그런데 2과목이 생각보다 어렵게 나온 것 같다. 조직응용기사는 1,3,4과목은 기출문제에서 거의 다 나온 것 같고 2,5과목은 반은 기출, 반은 생각해야 하는 문제인 것 같다. 가답안은 큐넷 홈페이지(http://www.q-net.or.kr)에 가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가답안으로 채점해보니 90 85 4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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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일기/26 2011. 7. 5. 02:42
ㅠ_ㅠ 역시나 우려했던 전자계산기가 어려웠다. 데이터 통신도 어려웠지만 풀 수 있을만한 정도는 한 것 같고, 나머지는 놀랍게도 기출문제와 판박으로 나와서 조금 놀랬다. 1회때는 적어도 1,3,4과목이 쉽게 나와서 이번 2회때는 어렵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상을 뒤엎는 일이었다. 그래도 저 3과목이 쉽게 나와줘서 어렵지 않게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평소보다 열심히 공부에 매진해 준 나에게 대견스럽다ㅋㅋ 고칠 것은 너무나도 많지만, 지금은 칭찬해주자 ㅋㅋ 3월에 한번 떨어지고(그땐 솔직히 공부 안했다ㅋㅋ) 이번에 드뎌 붙는구나..캬 전자계산기에서 답이 자꾸 바뀌어서 조마조마했다. 하마터면 과락할뻔 ㅜ 역시 공부 안한 분야기도 하고, 여론이 어려웠다고 하더라. 거의 다 감으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