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정말 재밌다! 인생을 즐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책을 보고 나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파인만 다이어그램 개발 1965년 노벨상 수상 그는 노벨상을 수상한 것이 알고보니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물론 좋은일도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유는 그 자신이 과대평가 된다는 것이다.(책에서 그는 마치 거물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어렸을 때 부터 물리를 좋아해서 라디오를 고치는 아이로 불렸다. 기계에 대한 애정이 강했던 듯, 자신의 방을 실험실로 개조하여 이것저것 뜯어보고 조립해보고 했다고 하니, 그의 호기심이 어땠는 지는 말 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파인만씨는 그러한 호기심을 끝까지 유지한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정직에 대한 신념이 있었다. 이건 내가 책에서 가장 공감한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