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폴리스패머
정치와 스패머(politics +spamer)의 합성어로 정치적 홍보나 선동을 위해 인터넷 포털 뉴스와 SNS등을 활용해 무차별적으로 저보를 배포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단순 욕설, 메시지, 사진, 동영상, 패러디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배포한다. 또한, 이들을 통해 여론이 왜곡되거나 유언비어가 퍼지기도 한다.
2. 주폭(酒暴)
최근 충북경찰청은 술에 취해 관공서와 지구대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을 ‘주폭’으로 규정했는데, 만취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상가, 주택가 등에서 인근 주민 등 선량한 시민들에게 폭력과 협박을 가하는 사회적 위해범을 뜻한다. 이 신조어는 경찰이 사회적 폐해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했던 음주 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선재적 심리 억제 효과’를 얻고자 만든 것이다.
3. 파워블로거지
‘파워블로거’와 ‘거지’의 합성어다. 일부 파워블로거들이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블로그를 이용하거나 이권을 요구하면서 생긴 말이다. 제품 홍보비나 공동구매 수수료 등 거액의 수입을 올리는 파워블로거들에 대해 최근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단행하면서, 파워블로거의 상업적 변질과 ‘온라인 권력’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4. 스마팅(Smarting)
스마트폰과 미팅을 합성한 신조어로 SND와 유사한 개념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미팅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상대를 언제라도 만날 수 있다.
5. 페이스북 피로감
최근 미국에서 페이스북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는 CNN의 보도가 나오면서 ‘페이스북 피로감’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지인들의 똑같은 일상사를 매일 확인하거나 타인의 사생활을 시시콜콜 알게 되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말이다.
-광천-
*주택금융공사 인적성에 출제된 것*
시뇨리지
시뇨리지는 다른 말로 주조이득으로 화폐의 액면가치와 실제로 만들어지는데 들어간 비용과의 차액을 의미. 예를 들어 10원을 만드는데 들어간 원료인 구리가치 및 기타 제조비용이 8원이라면, 주조이득은 액면가치 10원에서 8원을 뺀 2원이 되는 것이죠. 동전 같은 상품화폐와 달리 불환지폐, 즉, 화폐 자체에는 가치가 없는 화폐를 발행하는 경우엔 제조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므로, 정부는 지폐 발행액 대부분을 주조이득으로 얻게 됩니다. 국제결제에서는 달러가 국제통화로 통용되고 있죠. 따라서 국제통화 발행국인 미국은 막대한 시뇨리지를 얻고 있는데요. 즉, 달러를 발행해 타국에 빌려주고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미국이 누리는 시뇨리지가 연간 110억~15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만일 유로화가 앞으로 달러 이상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면 미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연합도 '시뇨리지'를 얻을 수 있겠죠.
디노미네이션(Denomination)
원래 디노미네이션은 예컨대 1000원, 5000원, 1만원권 등 화폐의 액면금액을 의미하지만, 화폐 가치에 대한 변동 없이 화폐 액면단위를 낮추는 것을 가리켜 최근 한국은행이 ‘디노미네이션’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과거에는 ‘화폐개혁’이라는 용어를 썼었다. 이 경우 절하 전의 화폐단위의 호칭과 절하 후의 화폐단위의 호칭을 구별하지 않으면 혼동되기 때문에 대개는 화폐 호칭도 함께 변경한다. 우리나라는 1953년 2월 화폐단위를 100분의 1로 낮추면서 화폐 호칭을 ‘원’에서 ‘환’으로 변경했고, 1962년 6월에도 화폐단위를 10분의 1로 낮추면서 호칭을 ‘환’에서 다시 ‘원’으로 변경했다.
그레셤의 법칙(Gresham’s Law)
16세기 영국의 금융가 그레셤이 제창한 화폐유통에 관한 법칙으로, 흔히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한다.’라는 말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금화와 은화가 동일한 화폐가치로 유통되면 가치가 작은 은화가 가치가 큰 금화를 유통으로부터 배제시킨다는 뜻이다.
CDO (Chief Destruction Officer)
관리자는 보호자라는 기존의 통념을 벗어나 미래경영환경에 대응하여 파괴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CDO, 즉 최고파괴자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즉, 기존의 질서와 관행을 파괴하고 과감한 경영혁신을 시도하는 최고경영자를 말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인 톰 피터스가 저술한 《혁신경영》이라는 책에서 나온 말로 최고경영자를 뜻하는 CEO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정 문제에 대한 점진적 해결보다는 파괴를 통한 급진적인 개혁이 기업성공의 관건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디지털 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기존질서와 관행을 과감히 파괴하고 급진적 개혁에 앞장설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CDO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은정-
*버핏세
자본소득의 세율이 근로소득의 세율보다 낮기 때문에 발생. 즉, 자본소득이 많은 부유층이 중산층 근로자들보다 더 적은 세율을 적용받고 있는 것이다. 버핏의 본래 주장은 이자나 배당과 같은 자본소득세율이 15%에 불과하니 이를 근로소득 최고세율인 35%선까지 올리자는 것. 이에 영감을 받아 오바마 대통령이 내놓은 버핏안은 연간 100만달러 이상을 버는 부자들에게 최저한의 세율을 적용해 부유세를 거두는 방안이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역시 부자세 신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화당의 반대에 부딪혀 아직 결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
*핑크쿼터법
이탈리아 민주당의원이 명명한 '핑크쿼터법'은 기업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무화한 것. 이탈리아의 상장기업과 국영기업은 오는 2015년까지 이사회 여성비율을 3분의 1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핑크쿼터법'은 지난해 의회에서 통과 됐으며 올해 8월부터 발표될 예정이다.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최소 2개 이상의 은행이 차관단(신디케이션·Syndication)을 구성해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기업이나 국가 등에 융자하는 일종의 집단 대출을 뜻한다.
신디케이트론은 전통적인 은행대출업무와 투자은행의 인수업무 기능이 혼합된 융자형태로, 일반적으로 융자 기간이 5~10년 등으로 길다.
돈을 빌리는 기업이나 국가의 입장에서는 여러 은행과 차입조건과 융자절차, 대출한도 등에 대해 한꺼번에 협의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또, 돈을 빌려주는 은행 입장에서는 특정차입자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을 채권단 구성을 통해 공동융자방식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그리스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을 둘 다 구할 수 있는해법으로 'G유로(Geuro)'가 거론되고 있다.
*G유로
토마스 매이어 도이체방크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제안한 것으로 유로화도 아니고, 옛 그리스 화폐인 드라크마도 아닌 제3의 화폐다.
그리스가 유럽통화동맹(EMU)에 잔류하는 대신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정부지급보증어음인 G유로를 발행, 연금이나 공무원 임금으로 지급하고 사용분야를 점차 늘린다는 것이다.
G유로는 일종의 임시화폐로서 사용범위와 유통량이 확대되면 이를 50%가량 평가 절하해 산업경쟁력 회복을 도모한다. 일정 시점이 지나 재정위기를 벗어나면 다시 G유로를 폐지하고 유로화 체제로 복귀한다는 구상이다.
-시온-
1. 양적완화
통화량 자체를 늘림으로써 초저금리 상태에서 금리 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이 한계에 부딪쳤을 때 중앙은행이 발권력(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동원, 통화량 공급을 늘려 경기방어와 신용경색을 해소하는 정책. 정책금리가 0에 근접해 금리정책 효과가 더이상 발휘되지 않는 비상국면에 동원된다. 미국은 98년 금융위기 이후 연 0~0.25%로 낮춘 기준금리 탓에 추가 금리정책을 쓸 수 없게 되자 경기부양책으로 국채 등의 증권을 매입해 시중에 달러를 대량 풀기도 했다. 90년대 일본에서도 거품경제가 붕괴한 후 일본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0% 수준까지로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디플레이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2001년부터 5년간 은행들이 보유한 장기국채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양적 완화 정책을 동원하여 장기금리를 끌어내렸다. 이후 2008년 9월 미국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미국경제가 얼어붙자 FRB는 2009년 초부터 2010년 3월까지 1차 양적 완화를 실시했다.(QE1)1차 양적 완화 이후에도 미국 경제가 되살아나지 못하자 곧바로 2차 양적 완화(QE2)를 실시하고 있으며 2차양적완화는 2011년 6월 말 종료됐다. FRB는 미국경제의 회복이 가시화되지 않을 경우 3차 양적완화(QE3)실시를 검토하고 있다.
2. 블록세일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놓고 특정주체에게 일정지분을 묶어 일괄 매각하는 기법을 말한다. 블록딜(Block Deal)이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일괄매각`으로 불린다. 주식시장에서 대량의 지분을 매각할 경우, 가격변동과 물량부담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진다. 블록세일은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규매매 거래시간 이전 또는 이후의 시간외 거래나 장외거래로 이루어진다. 또 지분을 쪼개 팔면 특정인이 지분을 과도하게 소유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경영권이 분산되는 효과도 있다.
3. 출구전략
경제회복을 위해 공급됐던 과잉 유동성이나 각종 완화정책을 경제에 큰 부작용없이 서서히 거두는 전략. 모든 경제정책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거의 반드시 따르는 법이어서 일정한 정책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그 정책의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되었을 경우에는 해당 정책을 다시 거둬들일 필요가 있다. 문제는 어느 시기에 어떤 정도로 이를 시행하느냐가 관건이다. 너무 빠르면 해당 정책의 효과가 충분히 발생하기도 전에 이를 철회하는 것이 될 수 있고 너무 늦으면 부작용이 너무 커질 수도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자율을 낮추고 유동성공급을 확대해 왔으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자재가격이 급등하는 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과잉유동성의 부작용을 견제하기 위해 이자율 인상, 채권매입축소 등이 출구전략으로 논의되고 있다. 탈출계획, 탈출전략, 이탈전략 등의 용어로도 쓰인다.
4. 스위트 스폿(sweet spot)
원래 스포츠 용어로 클럽, 라켓, 배트 등에서 공이 맞으면 가장 잘 날아가는 부분을 말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어떤 제품이 과거에 누리지 못했던 호황을 누리고 있을 때, 소비자가 구매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는 가격대에 진입했을 경우, 혹은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친밀감이 극대화되는 시점이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재테크 관점에서는 글로벌 애널리스트들이 종종 사용한 용어로 최고의 수익이 기대되는 투자처를 의미한다.
-민정-
1. 신데렐라 콤플렉스
미국의 콜레트 다울링의 저서 《신데렐라 콤플렉스》에서 나온 말로서, 계모에게 학대당하던 아가씨가 왕자와 결혼하게 된다는 《신데렐라》에 연유한다.
이 말은 자기 자신의 능력과 인격으로써 자립할 자신이 없는 여성이, 마치 신데렐라처럼 자기의 인생을 일변시켜 줄 왕자가 나타나기를 고대하는, 즉 남성에게 보호되어 살아가고 싶어하는 여성의 의존심리를 뜻한다.
2.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 즉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했던 매출과 이익 등 재무성과뿐 아니라 윤리, 환경, 사회문제 등 비재무성과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하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려는 경영기법이다. 따라서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가 지속가능경영의 3대 축(TBL·Triple Bottom Line) 역할을 하며 지속가능경영은 사회책임경영, 윤리경영, 이해관계자경영 등으로도 불린다. 지속가능경영은 기존의 재무성과 위주의 경영에 비해 중장기적 성과를 중시하고 미래고객을 포함하며 정보공개를 전략적으로 실시하고 커뮤니케이션도 기업 외부로 확대하는 경향을 보인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여부를 판단하는 지수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가 있다.
3. 카인 콤플렉스
부모의 사랑을 더 차지하기 위해 형제 간에 나타나는 심리적 갈등이나 적대감, 경쟁력을 '카인 콤플렉스'(Cain Complex)라고 합니다. 카인 콤플렉스는 구약성서에 아담의 아들 카인이 동생 아벨을 시기해 죽인 데서 유래했습니다. 카인은 아담과 이브의 장남이었고 아벨은 차남이었죠. 카인은 농사를 지어 땅에서 경작한 작물을, 동생은 양을 길러 얻은 첫 새끼 양과 양에서 얻은 기름을 각각 제물로 바쳤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동생 아벨의 제물만 받고 카인의 것은 받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정성을 무시한 하나님에게 원망을 품은 카인은 결국 동생을 죽임으로써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됩니다.
4. 믹트(MIKT)
믹트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인데요. 2010년 말, 짐 오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이 브릭스에 이어 세계의 경제성장을 주도할 시장 네 곳을 지목하면서 용어가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는 이를 두고 오닐이 믹트라는 시장을 제시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시각도 브릭스에서 믹트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실제로 4개국 모두 2011년 세계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증시도 호황을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태-
By Eunice :D
1. 숏세일(short sale)
숏세일이란 미국 주택시장에서 모기지 취급은행과 차입자간 합의로 모기지 잔액 이하로 주택을 매도함으로써 채권채무관계를 종결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숏세일 가격은 경매가격보다 높으며 숏세일에 따른 손해액은 상호 합의로 결정한다. 보통 미국 은행들은 주택 판매가격이 대출잔금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경비와 시간 등을 고려해 차입보다 숏세일로 매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숏세일을 허가한다.
2. 팻 테일 리스크(Fat-tail Risk)
예측이 전혀 불가능하여 변동성이 심한 장세를 일컫는 용어다. ‘테일 리스크’란 용어는 원래 통계학에서의 정규분포에서 나온 단어다. 정규분포곡선에서 꼬리부분이 적어야 평균값의 의미가 강해지고 통계학적 예측이 가능해진다. 이와는 반대로 꼬리가 두터워지면 평균값의 의미가 떨어져 예측력이 낮아지게 된다. 팻 테일 리스크는 일반적인 통계와 달리 주식시장에서는 나타날 확률이 높은 상황보다 극단적인 경우가 더 번번히 일어난다는 이론에서 비롯되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국내 증시의 fundamental이 튼튼한데도, 지수는 과도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펫 테일 리스크에 의한 현상으로 지목되었다.
3. 트라이펙터 (Trifecta)
트라이펙터란 동시에 세 가지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세 가지 주요 지표는 경기 선행, 동행, 후행지수를 뜻한다.
원래 트라이펙터는 경마경기에서 하는 내기의 일종으로 1, 2, 3위로 들어오는 경주마를 모두 맞춰야 걸었던 돈을 모두 딸 수 있는데서 유래했다.
① 경기선행지수 : 향후 6개월의 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써, 5~6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면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② 경기동행지수 : 현재의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써, 대표적으로는 필라델피아제조업지수,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등이 있다.
③ 경기후행지수 : 경기변동을 사후에 확인해주는 지수로써 미국 노동부가 매주 발표하는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포함된다.
한편 최근 발표되는 미국 경기 지표들이 시장의 개다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자 전문가들은 미국이 트라이펙터의 국면을 벗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 신재정협약
지난 2월 9일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채무문제 해결을 위해 유로존과 비유로존 6개국이 체결한 협약으로써, 재정 건전화 규정을 강제화 하자는 것이 이 협약의 핵심이다.
참여국들은 당해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연간 0.5%, 누적 3%, 국가부채는 60% 이내로 제한되는 이른바 ‘황금률’을 도입해 자국 헌법이나 법규 등에 반영해야 한다. 독일과 스페인, 슬로바키아 등이 이미 입법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유럽연합이 자동적으로 제제할 수 있게 된다.
-은영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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