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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용어(7.23)
    취업 스터디/시사용어 2012. 10. 17. 19:53


    시사용어(7.23).hwp


    1 매스클루시버티

    : 대중을 의미하는 'mass'와 한정됨과 유일무이함을 의미하는 ‘Exclusivity’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 특별한 소수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의미한다.

    -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개념이다.

    - 소니의 가전제품 브랜드인 ‘퀄리아’나 푸마가 미니쿠퍼 운전자들만을 위한 운동화를 만든 것도 이에 속한다.


    2 소포모어 징크스

    : 이년차 징크스 또는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는 성공적인 첫 작품/활동에 비해 그에 이은 작품/활동이 부진한 경우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ex>

    - 신인왕을 거머쥔 야구선수의 그 다음 시즌 부진

    - 초판에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작가의 후속작이 판매부진

    -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른 한 가수의 데뷔앨범, 그러나 그 후속 앨범은 혹평을 받음


    3 고갱이

    :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을 의미하는 말로 사물의 중심이 되는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 배추 고갱이, 그의 삶 속에는 민족자존이라는 고갱이가 자리 잡고 있었다.


    4 호모자펜스

    : 채널수가 많아진 만큼 시청자에게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한 채널에 집중하는 시간은 오히려 짧아졌다.

    이런 성향을 지닌 사람들을 ‘호모 자펜스’ 라고 한다.

    자펜스는 텔레비전 채널을 이리저리 바꾼다는 뜻을 지닌 ‘잽(Zap)'의 라틴어 표기이다.

    그때그때의 정세에 따라 유리한 쪽으로 행동하는 기회주의자와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5. `3-6-9 시대`

    실업자 300만명, 자영업자 600만명, 비정규직 900만명을 지칭하는 용어로 노동시장에서 고용의 질이 빠르게 악화되며 경기회복의 발목을 잡는 현상을 표현하기 위해 매일경제가 개발한 용어.

     

    6 증시 작전

    증권거래법에 의해 금지된 담합에 의한 시세 조종 행위를 일컫는 말. 보통 주식 매집과 주가 상승 재료 유포, 허수 주문으로 주가 올리기, 주식 처분 등 순으로 진행한다. 작전세력들이 주식을 모두 처분하면 주가가 급락해 마지막에 주식을 사들인 일반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다.

    그들끼리 쓰는 작전용어도 따로 있다. 금융당국에 적발됐을 경우 책임을 뒤집어쓸 희생양을 `바지`라고 부른다. 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필요한 명의만 빌려주는 `바지사장`에서 비롯됐다.

    `양털깎기`란 털이 자라는 대로 뒀다가 어느날 털을 깎아 수익을 챙긴다는 뜻이다. `샤킹`은 도박판에서 통용되는 용어로 히든 카드를 들추어보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일컫는다. 작전에서는 약속과 달리 자기 몫만 챙겨 도망칠 때 "샤킹 당했다"고 말한다.

     

    7 `깨진 유리창 이론`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상점 주인이 건물을 포기했거나 관심이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돼 불량배들이 그 건물에 모여들기 시작하고 결국 그 지역 전체가 슬럼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8 포스트 포디즘 

     미숙력 노동자를 투입하여 표준화된 제품을 생산했던 예전의 경직된 생산 라인에서 벗어나서 시장의 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범용 기계와 숙련 노동자들로 구성되는 혁신적인 생산 체제를 일컫는 최신시사용어이다.

    분업을 최소화시켜 직무를 수평적,수직적으로 통합하고 권위주의적인 수직적 의사 결정 구조를 수평적으로 전환하며, 노동자들에게는 직무에 대한 폭넓은 자율권을 보장하는 등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보다 인간적인 작업 환경을 마련하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 작업팀은 생산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높은 수준의 자율권을 가지기도 한다.

     

    9 턴어라운드 기업(turnaround) 

     실적호전 주식을 이야기할 때도 쓰이는 최신시사상식용어이지만 사실 턴어라운드는 넓은 의미의 기업 회생을 말한다. 턴어라운드형 주식은 여러가지 의미로 쓰이는데 일단 기본적으로는 적자 상태 혹은 부실의 늪에서 허덕이던 기업이 구조조정을 거쳐 새로운 기업으로 탈바꿈할때 우리는 그를 턴어라운드 기업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종전 업종에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면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포괄해서 턴어라운드형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10 프로보노(Probono)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의 라틴어 probono Public에서 온 말이다! 

    전문가들이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일컫는 시사상식용어이다. 

    의사의 의료봉사 변호사의 무료 법률상담 등이 대표적 예라고 할수있다. 

    가진 자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와도 일맥상통하는 최신시사상식이다.

     

     

    11 생소화 효과

    연극은 세계를 ‘생소한 대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 효과는 낯설게 하기, 이화, 기이화 등의 용어로도 불려진다. 관객들이 이렇게 극중 상황과 등장인물에 이입되어 극의 주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지 못할까 봐 연출자는 걱정했고, 그래서 일부러 관객들과 연극을 분리 시켜 극중 상황을 생소한 상황, 즉 낯선 상황으로 만든 것이다. 관객들은 극에 몰입하지 않고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은 실제가 아니라 단지 연극일 뿐이란 것을 끊임없이 자각하게 된다. 그 결과 관객들은 단지 ‘연극’일 뿐인 상황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결론적으로 연극의 주제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즉, 극을 생소하게 느낌으로써 비판적인 판단이라는 효과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 ‘생소화 효과’는 시작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효과를 이끌어 낼까? 외적인 기법과 내적인 기법이 있다. 우선 외적인 기법에는 해설자 등장, 노래 삽입, 무대 장비의 노출 등이 있죠. 한참 연극에 몰입하고 있는데 갑자기 해설자가 등장해서 내레이션을 하거나 무대 뒤에서 다음 장면을 준비하는 배우의 모습이 다 보인다면, 몰입이 깨진다. 내적인 기법으로는 장면 내 모순, 줄거리의 모순 등이 있습니다. 앞, 뒤 장면이 서로 모순 된다면 그 모순에 대해 의문을 품고 생각하느라 몰입이 깨어지는 것을 노린다.


    12 추가기여플랜 제도(Catch-up Contributious Plan)

    추가기여플랜제도는 50대 이상 근로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기여한도를 넘는 추가액만큼 세제혜택을 주는 것 이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사용자의 부담금 수준이 사전에 결정되고, 근로자가 받을 퇴직 급여는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되는 연금제도를 말한다. 즉,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의 추가금액에 대해서 세제혜택을 주는 제도라고 볼 수 있다. 추가기여플랜제도는 현재 우리나라보다 미국, 호주 같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서구 선진국들에서 더 활발히 사용되고 있고 이 제도를 통해 정부는 중장년층의 은퇴준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그들의 노후소득보장을 독려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3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패시브 하우스는 집 자체가 남향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또 집의 남쪽에 크고 작은 창문들을 많이 설치해놓고 있다. 또 실내의 열이 밖으로 새는 것을 막기 위해 3중 유리창을 이용하며, 단열재 역시 일반주택에서 사용하는 두께의 3배 이상의 유리를 사용하고 있다. 열이 샐 수 있는 집안 곳곳의 장소들을 단단히 처리하여 집을 짓는 것은 에너지 소모량을 80%까지나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없이 지낼 수 없는 더운 여름에도, 두꺼운 단열재 덕분에 쉽게 더워지지 않고 오히려 습기를 조절해주고 탄소량도 낮춰주기 때문에 쾌적한 집안 공기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겨울에도 가스레인지나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실내 공기를 따뜻하게 해주고,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이미 2009년부터 모든 건물을 패시브 하우스로 설계해야만 건축 허가를 내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건설 업계에서도 패시브 하우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한다.

     

    14. ↔ 액티브 하우스(Active House)

    지붕에 태양전지나 반사경을 설치해서 태양열로 난방이나 온수를 얻을 수 있게 설계해 놓은 집들이다. 이 집들은 액티브 하우스라고 불리고 이렇게 외부 에너지를 끌어 쓰는 액티브 하우스 와는 반대로, 패시브 하우스에서는 집안의 열이 밖으로 새지 못하도록 차단해서 에너지 손실을 줄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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