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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진 -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전설 들국화의 노래 "아침이 밝아올때까지"를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이 날은 평소 문명진과 음악공연을 함께하던 "허니패밀리"와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노래의 도입부에서 문명진 특유의 아기 달래듯 알엔비 창법이 나오면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그 다음 파트를 허니패밀리가 밝은 힙합 분위기를 살리며 함께 노래하는 방식이다. 개인적으로 이날 무대 최고였다!

문명진 -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전설 이승철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앞에 명진이 형의 인터뷰도 나오고ㅋㅋ 재미가 쏠쏠하다. 약 5분부터 노래가 시작되니 참고하도록. 이 노래는 그동안 잘(?) 꺾어주던 평소의 스타일을 자제하고거의 정석대로 불렀다. 문명진 자신도 이날 방송에서 평이하게 불렀다고 했다. 하지만 문명진만의 묘한 슬픔이 묻어나와 여전히 감동을 준다.팬의 입장에서 처음 들었을 때는 에이, 이번엔 조금 시시하네? 혹은 아쉽네?의 반응이 나왔으나점점 갈수록 계속 듣고 싶어지는 영상, 음악이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문명진

불후의명곡2 이문세 특집에 문명진이 떴다!! 첫방송 후 한달넘게 지난터라 많이 반갑다. 사실 이전 "슬픔만은 아니겠죠"를 불렀던 것은 몰랐고, 이 노래를 불렀을 때 문명진의 방송출연을 처음 알게 되었다. 역시 이 영상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 나는!여느때처럼 유튜브에 들어가 영상을 수없이 리플레이하며혼자만의 전율을 맘껏 느꼈더랬지~그랬는데 문명진의 첫방송 출연을 우연히 알게 된 것이다! 아무튼, 음악감상 ~명진이형 흥해라~

슬픔만은 아니겠죠 - 문명진

나는 문명진의 오래된 팬이다.상처, 널 위한 거짓말, Love, 살고싶어, 가르쳐줘요 등등.. 주옥같은 곡이 많은데,정작 내 노래실력으로 부를만한 것은 별로 없다.노래방에서 항상 스스로 만족이 되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은 문명진의 곡들.언젠가 그의 곡을 소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하 원곡 해바라기의 노래를 요즘대세 문명진이 불렀다. 어느새 그의 꺾임과 애드리브를 모두 따라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불후의 명곡2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한, 그의 불명2 데뷔영상을 함께 보자.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009)He's Just Not That Into You 8.1감독켄 콰피스출연제니퍼 애니스턴, 스칼렛 요한슨, 드류 배리모어, 제니퍼 코넬리, 지니퍼 굿윈정보코미디 | 미국 | 129 분 | 2009-02-12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간단 영화소개 고고시잉~!! '러브액츄얼리' 같은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인데재밌다ㅋ 인물들의 뚜렷한 개성브래들리 쿠퍼의 매력('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에서의 연기는 이 영화와 전혀 다른 느낌이다!)적당한 위트(그리 진지하지만은 않은 시선).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느낄 수 있음. 내가 꼽은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다. 근데...단점은...영화 초반 좀 지루할 수 있다.분석하려들면 절~대 안된다.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봐야한다.혹시라도..내가 ..

아마데우스 리뷰

어제 영화에 삘 받아서 소장하고 있는 영화를 끊지 못하고 계속 보다가마지막으로 아마데우스를 봤다.중학교 음악시간에 틀어주었던 기억이 있었는데그때의 기억은 재밌다. 라는 기억뿐. 결코 처음에 보고싶다라는 생각은 없었는데점점 보다보니 영화가 너무 재밌네 ㅋㅋ 영화는 동시대를 살았던 모차르트와 살리에르의 이야기인데,영화가 끝나고 이게 실화일까?가 가장 궁금했었다.찾아보니 실화는 아니고, 모차르트의 죽음에 대한 "독살설"의 루머를 기초로 영화화한 것이었다.만약 독살 당했다면 살리에르가 죽이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으로 출발했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 모차르트와 살리에르와의 관계는 그리 나쁘지 않다.모차르트는 음악 천재지만 자신감이 넘치는 젊은이였고살리에르는 노력을 통해 그 시대 궁정악장까지 오른 사람이다.음악과인 ..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입상!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던 터라 더 기뻤던 것일까? "스마트폰 무선충전"부문에서 우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난생 처음 접해봤던 특허대회라는 어색함이 앞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길이 막막했던 시절이 벌써 8개월이나 지났구나..ㅋ 특허검색식을 어찌 짜야 할지 막막했고 아이디어는 어떻게 내야 할지 걱정됐는데 그럴 때면 담배 한 모금 빨면서 우리끼리 "이거 그만둘까?" 하곤 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디어에 대해 대화 하면서 화제가 즐거운 쪽으로 넘어가곤 했는데.. "상금 받으면 뭐하지?" 이러면서 말이야 ㅋㅋ 어쨌든 더 잘 할걸...하는 후회도 들면서 우리 팀원 모두 수고했다고 격려해주고 싶었다. 이제야 올리게 되는구나. 이게 나중에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데 한몫 했으면 좋겠다. 공모전도 찾아보고 토익..

일기/27 2012.11.26

시사용어(10.25)

1 와타나베부인그냥 일본 아줌마 일 것 같지만 경제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부인(?)입니다.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와타나베 부인은 투자자입니다.넓게는 일본 개인 외환 투자자들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더 자세히 말하자면 와타나베 부인은 개인환거래 즉 FX(Foreign Excahnge)마진거래 투자로 이윤을 주로 얻는 투자자들을 말합니다. 이 용어가 생겨나게 된 이유와타나베(Watanabe)는 일본에서는 굉장히 흔한 성씨입니다. 한국의 박씨, 김씨, 이씨처럼 말이죠.그래서 이 흔한 성씨를 대표로 해서 국제금융가에서 일본 외환투자자들을 지칭하게 된 것입니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월급으로 생활하는 일본 주부들이 은행에 저축을 하면 이자율이 낮아 별로 돈이 되지 못하니, 해외로 눈을 돌려 투자 기회를 찾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