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스터디/시사용어

시사용어(9.13)

광천스러움 2012. 10. 7. 04:05

시사용어(9.13).hwp


1 펀드런(Fund Run)

주식 시장이 폭락하면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불안에 떨게 된다. 폭락장에 겁먹은 펀드 가입자들이 너도

나도 은행이나 증권사 등 펀드 판매회사로 달려가 펀드를 해지하고 환매하러 나서기도 한다. 펀드의 대규모 환매사태를

신종 뱅크런으로 ‘펀드런’이라 한다.


2 통화스왑(Currency Swap)

두개 또는 그 이상의 거래기관이 미리 정한 환율로 서로 다른 통화로 차입한 자금의 원리금 상환을 교환하는 파생금융상품이다.

국가 간 통화스왑은 중앙은행 간에 통화를 맞교환하는 것으로 유동성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체결한다.


3 트리플 강세

금융시장에서의 ‘트리플 강세’란 주가가 오르면서 금리와 환율이 동시에 하락하는 현상이다. 다시 말해 주식, 채권, 원화의 값이

한꺼번에 오르는 고주가, 고채권가, 원고 등 ‘3고 현상’을 일컫는다.

탄소라벨링(탄소성적표지)

제품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 겉면에 표시하는 것으로 친환경상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4 바나나분쟁(banana trouble)

바나나 무역을 둘러싼 유럽연합(EU)과 미국간의 분쟁. 미국은 유럽이 과거 식민지였던 카리브해 연안국가와 아프리카, 태평양지역의 국가에서 생산되는 바나나와 미국에서 수입되는 중남미 바나나에 대해서 차별적인 관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WTO에 문제를 제기해왔다.

그러나 유럽측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자 1999년 3월 3일 미국은 유럽이 수출하는 14개 사치품에 100%의 보복관세를 부과했다.

유럽은 이에 대항해 환경보호를 명목으로 미국의 노후된 항공기의 영공통과를 금지시켰고 미국은 콩코드 여객기의 미국내 취항을 금지시켰다.

유럽은 이에 대해 미국산 호르몬 쇠고기의 금수조치와 미국의 슈퍼301조를 WTO에 제소했다.

WTO는 1999년 4월 19일 바나나 분쟁에 관해 미국의 대 유럽연합 제재 조치를 승인함으로써 미국의 편을 들어주었으나 1억 9140만 달러어치의 보복관세를 소급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은 프랑스핸드백, 독일 커피메이커 등 9개 EU제품에 대해 100%의 보복관세를 소급적용시킬 계획이며 프랑스는 WTO의 판정에 대해 즉각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바나나무역에서 촉발된 이러한 대규모 무역대립은 이해 당사국은 물론 신흥 교역국들의 생존을 위협하게 됐으며 세계 무역질서에 대한 WTP의 조정능력이 의심받는 계기가 됐다.


5 LAFTA(Latin American Free Trade Area)

LAFTA는 1960년 결성되었고 본부를 우루과이에 두고 있다.

주된 목적은 중남미 국가들 간에 자유무역을 증진하고 국제수지 불균형문제가 심각한 국가에 자금을 공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원국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쿠아도르,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베네주엘라 등이다.


6 B1자금(B1 資金)

한국은행이 일시적으로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은행들에 지원하는 유동성 조절자금을 말한다.

유동성 조절자금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① 은행이 일시적으로 자금부족을 겪을 때 지원하는 자금으로 보통 B1 자금이라 부르며 은행에 대한 지원성격이 짙다 ② 지급준비금이나 교환결제자금이 부족한 은행에 이를 보전해주기 위해 대출해 주는 자금. 보통 B2 자금이라고 한다.

B2는 지급준비금을 쌓지 못한 은행에 대한 벌칙성격을 띠기 때문에 금리가 비교적 높지만 지급준비금이 부족한 은행에 매기는 과태료보다는 낮다.


7 하우스웨딩(house wedding)

소규모 하객만 초청해 진행하는 웨딩이다.

즉 저택처럼 꾸민 소규모 공간에서 50~100명 안팎의 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파티형식의 결혼식이다.

소수의 하객만 초청하려는 재혼과 국제결혼 등이 증가하는 결혼 풍속도와 맞물리면서 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8 제노포비아

낯선 것 혹은 이방인이라는 의미의 '제노(Xeno)'와 싫어한다는 뜻의 '포비아(Phobia)'가 합성된 말로서 '이방인에 대한 혐오현상'을 나타낸다. 제노포비아는 악의가 없는 상대방을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경계하는 심리상태의 하나로, 이는 자기과보호(과보호) 의식 때문에 일어나기도 하고 지나친 열등의식에 기인하기도 한다.


9 카페라떼 효과

최근에 등장한 경제 신조어.

식사 후 자연스럽게 마시는 커피 한잔을 아낄경우 기대 이상의 재산을 축척 할 수 있다는 말.

하루 평균 4000원의 커피 값을 절약할 경우 30년에 2억이라는 묵돈을 마련 할 수 있다.

즉 소액이라도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


10. 20-50클럽

5,000만 명 이상의 인구 규모를 가진 국가이면서 선진국 진입의 기준이 되는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이상을 달성한 국가를 지칭한다. 이는 한 국가가 높은 수준의 국가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민경제 규모의 기준이 되는 1인당 국민소득과 함께 적정선의 인구경쟁력도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다. 실제 인구가 많으면 국민소득이 적고, 국민소득이 높으면 인구가 적은 경우가 많아, 한 국가가 이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기는 쉽지 않다.

한편, 2012년 5월 28일 <조선일보>는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이상과 인구 5,000만 명을 갖춘 ‘20-50클럽’에 해당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일본이 1987년 처음 20-50클럽이 된 이후, 미국(1988년), 프랑스(1990년), 이탈리아(1990년), 독일(1991년), 영국(1996년)에 이은 세계 7번째라는 것이다.

 

 

11 링겔만효과:

집단에 참여하는 사람 수가 늘어갈수록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집단적 심리 현상을 말한다. 독일 심리학자 링겔만이 집단 내 개인 공헌도를 측정하기 위해 줄다리기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 참가자가 늘수록 한 사람이 내는 힘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1대1 게임에서 1명이 내는 힘을 100으로 가정할 때, 2명이 참가하면 93, 3명일 때는 85, 8명일 때는 49로 떨어진 것이다. 이러한 효과를 심리학자 링겔만의 이름을 따 링겔만 효과라 부른다. 조직 속에서 개인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할 때, 여러 명 중 단지 한 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링겔만 효과로 나타난다.


12 출구전략:

경제에서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하여 취하였던 각종 완화정책을 정상화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가 침체하면 기준 금리를 내리거나 재정지출을 확대하여 유동성 공급을 늘리는 조치를 취하는데 이는 경기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유동성이 과도하게 공급됨으로써 물가가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이에 따라 경제에 미칠 후유증을 최소화하면서 각종 비상조치를 정상화하여 재정건전성을 강화해 나가는 것을 일컫는다.


13 트리핀딜레마: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하는 현행 국제금융시스템의 근본적 모순을 뜻하는 용어다. 로버트 트리핀(Robert Triffin : 1993년 66세를 일기로 사망) 예일대 교수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심각해진 1960년, 기축통화의 구조적 모순을 설명했는데, 이후 트리핀딜레마라는 이 용어가 널리 인용되기 시작했다.

트리핀 교수는 1944년 출범한 브레턴우즈(Bretton Woods) 체제가 기축통화(key currency)라는 내적 모순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브레턴우즈 체제는 기존의 금 대신 미국 달러화를 국제결제에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금 1온스의 가격을 35달러로 고정해 태환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국가의 통화는 조정 가능한 환율로 달러 교환이 가능하도록 해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든 것이다.

한편, 달러화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대외거래에서의 적자를 발생시켜 국외에 끊임없이 유동성을 공급해야 한다. 그러나 미국의 적자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유동성이 과잉돼 달러화의 가치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 반면 미국이 대외거래에서 장기간 흑자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달러화의 가치는 안정시킬 수 있으나 국제무역과 자본거래를 제약할 수 있다. 적자와 흑자의 상황에도 연출될 수밖에 없는 달러화의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모순을 가리켜 트리핀딜레마라고 하는 것이다.‘에코폴리스(Ecopolis)’ : 생태를 의미하는 에코(Ecology)와 도시 폴리스(Polis)의 합성어로 자연 생태계를 고려한 자연생태도시를 뜻한다. 선진국은 차가 많은 도심 속 도로에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의 이동로를 만들어 주고 자연이 순환하면서도 동,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도시가 독일의 베를린으로 잘 알려져 있고 에코폴리스는 기존 신도시에 비해 2배 이상의 녹지, 태양열, 풍력 등 자연 발전시설을 갖추어 에너지를 자급자족한다. 또, 신도시와 비교했을 때, 적은 면적을 개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택건설 면적을 19.9%, 업무용지를 3%으로 억제하고 녹지를 활용한 공간을 46.5%로 늘리는 것을 의미한다.

 

14 로빈후드세 : 로빈후드세는 금융거래에 0.05~1%의 세금을 부과하는 토빈세에서 조금 더 발전한 개념으로 막대한 소득을 올리는 금융회사나 대기업에 세금을 부과해 개도국과 빈민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1년 열린 G20 회의에서 각국 재무장관들에게 세계경제학자 1000명이 로빈후드세를 촉구하는 서안을 보내기도 했다. 이 서안에서는 0.05%이하의 매우 낮은 세율로도 연간 수백억달러의 금융거래세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가능하고 도덕적으로도 올바르다고 주장했다.

유니세프를 포함한 전세계 42개국 총 182개 비정부기구들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 참가하는 각국 정상들에게 로빈후드세 도입을 촉구하는 공동서안을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국가들과 경제학자들에게 지지함에 따라 로빈후드세의 도입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11년 11월 프랑스 상원은 금융거래세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미국에서도 일부의원들이 1만달러 규모의 거래당 3달러의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금융거래세 법안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15 경제 민주화- 이 용어는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질서의 원칙을 천명한 헌법 119조, 그 중에서도 2항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헌법 119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

② 국가는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각 주체간의 자유로운 경쟁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를 추구한다. 그러나 언제나 시장이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은 아니기에 시장실패를 조정하고 공정한 경쟁을 진행하기 위해 정부의 개입 또한 허용한다. 경제 + 민주화 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경제민주화란 자유시장경제 하에서 생길 수 있는 과도한 분배격차를 보다 평등하게 조정해 보자는 기치를 담은 용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어디까지가 1항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의 2항의 경제 민주화의 실현이냐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것다. 많은 이들이 복지 혜택 확대, 대-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등의 기본 방향에는 수긍하는 편이지만 이것이 무조건적인 규제 확대로 나아가 한국 경제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게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 또한 상존하고 있다.

가장 팽팽하게 의견이 맞서는 구체적 지점의 한 예는 기업의 지배구조와 직결되는 ‘출자총액제한제도’인데요. 2009년 폐지된 이 법안은 대기업이 순자산액으로 다른 기업의 주식을 매입•보유할 수 있는 금액에 제한을 두는 제도를 일컫는다.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순환출자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과 실효성도 부족한 제도가 기업의 투자활동에 걸림돌만 된다는 의견이 경제 민주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집단 내에서도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16 희토류[ Rare earth resources ]

희토류란 란탄(lanthanum), 세륨(cerium), 디스프로슘(dysprosium) 등의 원소를 일컫는 말로 희귀 광물의 한 종류다. 희토류는 화학적으로 안정되면서도 열을 잘 전달하는 성질이 있어 삼파장 전구, LCD 연마광택제, 가전제품 모터자석, 광학렌즈, 전기차 배터리 합금 등의 제품을 생산할 때 쓰인다.

 

17 미스트 (MIST) 란?

브릭스와 함께 이야기되는 국가가 바로 미스트 국가인데요. 성장하는 시장인 Mexico (멕시코), Indonesia (인도네시아), South Korea (대한민국), Turkey (터키)의 네 국가를 말합니다.

 

18 세이프가드(Safe guard 긴급수입제한조치) Jul.27.2012 중앙일보

특정지역내에 수입급증으로 자국내 산업에 피해를 주어 큰위협요인으로 판단될때

해당품목관세를 다시높이는 조치로 행사조건은 상대국에 통보한뒤 해당 양국의

조사와 협의를 거치게 되어 있다.

 

 

19. 토빈세:단기성 외환거래에 부과하는 세금.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예일대학교의 제임스 토빈(James Tobin)이 1978년에 주장한 이론으로, 외환·채권·파생상품·재정거래(arbitrage) 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국제 투기자본(핫머니)의 급격한 자금유출입으로 각국의 통화가 급등락하여 통화위기가 촉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규제방안의 하나이다.


20. 베블렌효과: 과시욕구 때문에 재화의 가격이 비쌀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수요증대 효과.

미국의 사회학자인 베블렌(Veblen)은 저서 '유한계급(Leisure class)론'에서 유한계급에 속하는 사람에게는 값비싼 물건을 남들이 볼 수 있도록 과시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는 수단이 된다고 했다. 대중사회에서는 누가 더 잘 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을 알리려고 과시적 소비를 한다고 주장한 것.


21. 넷카시즘: 인터넷과 매카시즘의 합성어로 인터넷에 부는 마녀사냥의 열풍을 말한다.

다수의 누리꾼들이 특정개인을 사회의 공적으로 삼고 매장해버리는 현상

ex)된장녀

 

 

22. 모럴 해저드(Moral Hazard)란?

 

말 그대로만 풀이해보면 Moral - 도덕상의, 도덕에 관한/Hazard - 위험. 도덕상의 위험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도덕적 해이. 넓게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 행하는 도덕적 해이, 사회적 무책임으로 인해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사회 윤리상으로는 용납될 수 없는 것들이지요.

 

이 말은 미국 보험시장에서 나와서,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가면서 일반적인 시사 용어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23. MIM 서비스

Mobile Instant Messenger 의 줄임말로, 이런 형태의 서비스에는 카카오톡, 마이피플, 챗온 등이 있습니다.

데이터 용량만 아주 조금 잡아먹는 무료 메신저이기 때문에, SKT, KT, LG 통신사의 SMS 매출을 급감시킨 원인이기도 합니다.

 

(근데 애초부터 SMS 요금 자체가 원가 대비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었기 때문에, 깨소금이란 생각이 먼저 드네요~)

 

24. 애그플레이션 (Agflation)이란?

농업 - Agriculture 와 인플레이션 - Inflation의 합성어로,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2007년 Merrill Lynch가 '세계 농업과 애그플레이션(Global Agriculture & Agflation)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생겨났다네요.

 

2012년 8월초에 이 용어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미국에서 50년만에 발생한 가뭄과 폭염 때문에 곡물 수확량이 감소한 것 때문입니다.

미국이 세계 최대의 곡물 수출국이라, 이로 인해 곡물 관련해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곳들은 전부 난리가 났습니다.

 

피상적으로 생각하면 곡물이니 소나 돼지 등을 키우는 농가만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나머지는 이렇게까지 크게 문제가 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만... 실제로 곡물이 세계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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