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18510&cmpt_cd=A0286
[주장] 토종 운영체제는 한국 IT에 재앙... 대세는 '오픈소스', 안드로이드에 매진해야
줄거리 요약 및 느낀점
정말 좋은 내용인 것 같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게 됨으로 인해 한국이 하청기업으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체적으로 독점하려는 경향이 있고
천재 스티브잡스에 의해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자 시장은 완전히 변해버렸다.
휴대폰업계에서 강점을 보이던 노키아를 비롯 대부분의 휴대폰 기업체가 금전적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
노키아의 심비안은 대중을 확보하지 못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때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등장하게 되면서, 오픈소스의 개념이 조명받게 되었다.
안드로이드 덕택에 삼성과 LG는 노키아를 누르고 휴대폰 세계 1위의 꿈을 달성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안드로드의 특허싸움으로 간다.
마이크로소프트&애플 연합이 45억달러에 먼저 캐나다 노텔의 특허를 구입하는 선수를 치자,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모토로라 모바일 부분 전체를 125억 달러에 사들이게 된다.
(이는 구글 현금자산의 1/3에 달하는 거액이다)
때문에 갖가지 오해를 받고 있다.
구글이 본심을 드러낸 것이다.
하드웨어 제조에 욕심을 내고 있다. 등
개인적으론 아닐거라 믿고 싶다.
이렇게 소프트웨어 시장이 활성화됨에따라 이를 등한시하고 있던 한국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위에서 조급해 할 수록 올바른 판단이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보고 있다.
IT에 흐름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 즉 크게 보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그래서 밑으로 갈 수록 더 힘들어 지는 것이다.
책임을 지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나타나지 않고 문제를 다른 곳으로 돌린다.
제일 만만한 방법이 더 많이 일하고 더 빨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라고 지시하는 것이다.
전문 인력을, 핵심 인재를 만들어 내야 하는데, 자신들의 기업을 살리기 위한 도구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한국은 값싼 산업용 전기를 낭비하듯 인재를 과소비하는 국가다.
기업들은 고급 인재를 연료로 태우며 달리는 연비 나쁜 자동차와 같다.
이런 말이 나올만도 하다.
이렇게 되면 개인이 중소기업에 머물러 있으면 답이 없다.
이 부분을 읽어 나가며 답답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왜 사람들은 자기 기업만을 살면 되지, 남 신경 쓸 겨를이 어딧어, 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것이고,
자기 기업이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도를 넘어 남을 허물어 뜨리려 하는 것인지...
이런 경쟁의 세계 속에서 이기주의는 독이다.
서로가 도움을 주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로 눈치보고, 하루빨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려 조급한 마음을 먹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다.
이런게 바로 물질주의의 심각한 문제점이 아닐까?
좋은 내용이라 한번쯤 읽고 현재 IT실태에 대한 동향을 아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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