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란 헤어짐이 내겐 낯설어
아직까지 난 믿을 수 없는데,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힘들단 내색조차 너는 없어서 아무것도 난 몰랐어
한동안 그저 좋은 줄만 알았어
하루만 나 지우면 되니?
잠시만 나 네 눈 앞에서 멀어지면 토라진 맘 풀릴 수 있니?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
심장이 멎을 듯 아파, 너 없이 난 살 수 없을 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내가 더 잘 할게
가끔씩 네 생각에 목이 메여와
바보 같이 늘 너만은 내 곁에 있을거라 생각했나봐
한 번 더 날 봐줄 수 없니?
모르는 척 네 곁에 먼저 다가가면 태연한 척 해줄 수 없니?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 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
심장이 멎을듯 아파. 너 없이 난 살 수 없을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두려워,네가 떠날까봐
이 날 라스에 나온 김연우. 바로 전 주 방송을 보다가 마침 정규방송 할 때가 되어서 봤는데 재밌었다 ㅋㅋ 특히나 낙법 하는 장면 너무 웃기더라.
이 날 한 곡의 노래를 들려줬는데, 그 노래가 바로 '사랑한다는 흔한 말' 이었다.
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려보려고 찾아서 들어보았다.
역시나, 참~ 좋은 노래.
MP3에 넣어 잠자리에 들기 전 들으면서 느꼈던 그 때가 생각난다.
그리고 그 노래를 비교적 잘 불러내면 더 할 나위 없겠건만..
오늘 한번 재현해 보아야 겠다.
'KKC의 취미활동 >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픔만은 아니겠죠 - 문명진 (0) | 2013.06.22 |
---|---|
Keane - Somewhere only we know(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OST) (0) | 2013.06.22 |
내가 만든 영상(1) - 박정현 스페셜 MV "세상 그 누구보다" (0) | 2011.07.28 |
서지원 - 내 눈물 모아 (0) | 2011.07.27 |
안테나 뮤직 워리어스 - 뜨거운 안녕 (0) | 2011.07.27 |